나의 시
응급실
주혜1
2007. 4. 26. 16:10
하얗게 내뻗은 발목, 툭툭 튀어 나온 살점,
내장들....... 죽음, 아주 가까이에서
까만 구두가 동공처럼 열려 있다.
어디로 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