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혜1
2008. 6. 8. 13:42

구 왕립도서관

자전거가 즐비한 시내 중심가. 자동차는 보기 드물다. 물론 휴일이자 월급날임에도 자동차의 물결은 없이 한적하다. 마치 북한의 어느 골목을 보는 듯하다. 이들의 검소함에 머리가 숙여진다.


가라지 시장, 마침 가라지 시장이 들어섰는데 가격은 말처럼 만만치가 않았다.


이러한 간판이 중심에 간간이 보이던데 왜 이렇게 흉물스럽게 광고판을 크게 세워놓았는지 궁금했다.




여기가 어딘지 차안에서 찍었는데 가이드의 말을 듣지 못했는지 말을 안 해 주었는지 아무튼 궁금한 채 사진만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