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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버린 낙산사를 찾다

주혜1 2009. 11. 29. 17:49

천 년의 숨소리는 어디로 가고....? 초라한 모습의 낙산사....

 

 이곳이 과연 울울창창하던 낙산사란 말인가!?

 

 

 

 

 

 

해수관음보살님의 모습은 의연하기만 한데 왜 이리 부끄럽고 죄송스러운지...!

 

동해바다의 물결소리는 울음과도 같더라.

 

 

홍련암만이 유일하게 보존된 건 이 약사여래의 덕이 아니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