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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이 어머님과 저녁식사

주혜1 2011. 10. 25. 09:30

머플러를 만드셨다면서 마음에 드는 걸 고르라고 하셨다

나는 초록색이 들어있는 머플러를 고르고 목에 두르니

사돈끼리 한 쌍의 머후러 동호인이 된 기분다

유난히 머플러를 즐겨 사용하는 내 취향을 어찌 아시고...!

고맙고, 즐겁고, 정다운 저녁 한때였다

그러나 정작 하고 싶은 말은 꺼내지 않았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