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협 가을정기세미나 대구

 

 오늘의 주제 공교육에서 시 교육, 이대로 좋은가? 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나는 현장에서 시를 가르칠 때 아이들에게 시 10편씩 읽어오라고 하고 점수를 주었는데 오늘 세미나 주제에 맞게 교육을 했구나 하는 자부심이 생겼다. 시는 분석하고 공중분해 하고 4지선다로 점수를 매길 수는 없는 것이다. 정서교육이 절실한 요즘 청소년들에게 시의 감성을 가르치고 일깨워야 한다.

 

시인 황동규시인님의 시낭송으로 시작

 

 초.중.고. 대학 교육현장의 시 교육에 대해 열띤 토론으로 진지함은 더해가고...

 

 명창의 한오백년으로 축하를

 

 김종길 원로 시인님의 건배사

 

김남조시인님의 대회건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