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문학기행, 을사늑약은 성립하지 않는다.
이런 굴욕적인 일, 국모 시해의 일, 고종의 독살설 등...!일제의 만행을 역사속에서 잊지 않도록 국사에 대한 교육을 확실히 해두어야 함에도 학생들에게 국사를 가르치지 않은 정부가 지금 독도에 대해서 육이오에 대해서 일본 아베의 망발에 대해서 무엇으로 대처한단 말인가!
아직 현판을 달지 않았으나 역사의 현장이 하나씩 하나씩 제자리를 찾고 있음에 환영하는 바다.
현대미술관 서울관
경기고보 자리에서 백억 이상의 비용을 들여 현 현대미숙관 서울관으로 옮겼다 한다.
이곳 정독도서관 자리가 우리 친정 어머니, 외가의 선조 성삼문선생의 집터라는 것을 처음 알고 반가웟다.
이곳이 앞서 있던 건물 터이다. 왜 옮기느라 돈 들이고 또 옮겨가느라 돈을 써댔는지..참 정치하는 사람들이란 모두 돌머리들이다
겸재 정선께서 이곳에서 산수도를 그리셨다는 기념비가 잇다. 인왕산을 즐겨 그리신 겸재 선생을 잠시 그리다.
북촌의 한옥집...지금은 부유한 사람들이 사들여 개인집은 없고 모두 박물관이라 한다. 한 평에 1억이나 간다니..실로 서민인 나로서는 상상도 가지 않는 거액의 건물터로구나.
인촌 김성수님의 고택
지금은 엘지 사원 도서관으로 바뀐 건축가 김수근님 집
내가 어렸을 때 박인환님의 시,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이라고 시작하는 시를 접하면서 시를 사랑하게 되었고 박인환님에 대해서도 존경심을 가졋었는데 이곳에서 이 초라한 집이 그분이 사시던 생가였다니..이렇게 관리도 되지 않고 있다니..더우기 부유한 집에서 성장하셨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굶어죽엇다는 충격적인 말을 들었으며 이 건물도 곧 헐린다고 한다니..우린 왜 역사를 문화를 보호하지 않는지...
최근 이 공간 건물이 경매에 붙여져서 문화계에 충격을 주엇다. 다행히 180억에 낙찰이 되어 그나마 헐리지는 않을 것이라 하니 다행이다. 다만, 김수근님께서 지하에서 슬퍼하실 것이라는 생각만 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