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본 스웨덴 영화
줄거리가 도저히 생각이 안난다.
내용이 다소 지루하기도 했지만 테마음악이 끊임없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여주인공 '피아 데게르마르크 (Pia Degermark)'는 이 단 한편의 영화출연이
마지막이었다고 한다.
음악 때문에 성공(?)한 영화 중의 하나로
모차르트 피아노 21번 2악장이 한국에 대중화된 계기가 됐다.
실존인물
Elvira Madigan Sixten Sparre
[엘비라 마디간 Elvira Madigan,1967]
피아 데게르마르크 토미 베르그렌
감독 보 비더버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영화에 흐르는 모짜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1번이 매우 인상적이다. 귀족 출신의 젊은 장교 식스틴(Lieutenant Sparre: 토미 베르그덴 분)과 서커스단에서 줄타는 소녀 엘비라(Elvira Madigan: 피아데게드 마르크 분)는 깊은 사랑에 빠진다. 전쟁의 혐오감과 무상함에 빠진 식스틴은 아내와 두 아이를 버린 채 탈영하고, 엘비라도 부모와 서커스, 명성을 버리고 식스틴과 도주한다. 오염된 사회를 벗어나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지만, 그들의 신분 차이는 결혼이라는 합법적 절차를 허락하지 않는다. 더우기 그들 앞에는 경제적 어려움이 닥치기 시작한다. 결국 두 사람은 정열적이고 행복한 사랑을 간직한 채 사랑의 안식처를 찾아 두 발의 총성속에 사라진다.
BY ENGI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엔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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