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보이는 하느님 안 보이는 하느님 -산불 이상호 인간들의 육신에 내리는 어둠을 하느님의 수완으로도 어쩌지 못해 온 겨울 내낸 억눌러 왔던 울화통에 불을 지르는지 이른 봄날 하느님은 이 산 저 산 바삐 돌아다니면서 진달래꽃을 피워 놓는다. 순식간에 세상은 딴 옷으로 갈아입고 인간들의 마음 속에.. 위령성월 시와 음악 2016.10.29
위령성월 시낭독 순서 시작: 신부님 인사말씀 떼제 성가: 성가 3곡 (우리는 예수를 외) 여는 시: 위령성월 기도시 (민 소피아) 11월의 노래 이인평 마음이 착해지는 11월입니다. 영혼이 닦이는 11월입니다. 주여, 초라한 결실이 부끄러워도 당신을 사랑한 기쁨으로 내 11월을 오롯이 당신께 봉헌합니다. 가난으로 거.. 위령성월 시와 음악 2016.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