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스크랩] 북한의 실정 1.

주혜1 2008. 7. 8. 11:46

아주 최근의 북한 실정이 외국인의 촬영과 해설로
보다 선명하게 밝혀졌습니다.
물론 엄격한 통제하의 촬영임을 감안해서라도...

러시아 웹디자이너 'Artemii Levedv'가 최근 북한을 다녀오면서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북한에 도착하자마자 핸드폰을 놓아두고 가야 합니다.
로밍서비스가 불가능 하기 때문이지요. 북한에서 지내면서 핸드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아직 북한 사람들은 노트북은 핸드폰같이
이용할수 있는 카드가 있다는 것을 모르나 봅니다.


외국 사람으로써 방문할수 있는 유일한집입니다.
모델 하우스라고 해야 맞겠군요.
가짜 가족과 가짜 집이 북한의 시민들을 연극 하고 있습니다.
뒤에 보이는 것은 컴퓨터 같지만, 정작 컴퓨터는 아니였으며,줄이 연결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인터넷은 존재 하지 않지만 인트라넷은 있습니다.


도착 바로 직후, 운전자와 여행 가이드가 붙습니다. 항상 같이 다니지요.
호텔은 혼자 떠날 수 없습니다.
하루에 2-3개의 북한의 볼거리를 보여줍니다.
호텔에서는 BBC 와 러시아 NTV 를 볼수있고 중국 채널도 볼 수 있습니다.
음식도 괜찮구요. 공원에서 우연히 풀인지 나물 비슷한걸 채취 하고 있는 노인을 보았습니다.

가이드는 토끼를 위해서라고 했지만. 사람이 먹을 음식 같아보였습니다.



외국인들을 위한 음식을 팔긴 하지만, 대부분 2001년도의 스니커즈, 중국 스프라이트 혹은 래이스 입니다.
음식을 조심해서 골라야 할겁니다.
돈을 선지불하여 티켓을 받은 후 그걸 물건으로 바꿔야 합니다.


현지인들을 위한 점포입니다. 대부분 레모네이드를 팔지요.

외국인들은 일회용 종이컵을 주지만 현지인들에게는 씻어서 다시 사용하는 플라스틱 컵에다가 나눠줍니다.



이상한 야채를 팔고있는 현지인입니다.
바로 옆에는 과일/야채 가게가 있었지만, 외국인인 저를 보자마자 문을 닫았습니다.



북한인들은 외국인을 보면 항상 신기해 합니다


조각상들은 아주 깨끗하게 닦여져 있습니다.


아직까지 유리 사이의 기포를 없에는 방법을 개발하지 못한 북한입니다.

호텔과 고급 빌딩을 제외 하고는 이런 유리가 사용됩니다



기름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모든일은 직접 합니다.


물이 많이 모자른듯 싶습니다.
강에서 빨래를 하는 여성 입니다.


마을 전경



도시를 새로 지을때 옛날 집들을 최대한 가리려고 노력합니다.

만약 이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콘트리트 벽을 세워서 지붕밖에 보이지 않게 합니다.
사진을 찍으려 하자 가이드가 저지하였습니다.


사람에게 기본적인것(원초적)들은 너무나도 자유로운 북한입니다.

길 중간에서 소변을 보는 사람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처음 사진을 찍으려고 했을때는 저지했지만, 이 사진은 찍을수 있었습니다.
(계단에 서있는 사람)



커다란 문화재 (11시 되면 전기는 끊어집니다.)


밤이 되면 무서워집니다. 길가에는 빛이 없고, 시민들은 커튼 없이 형광등을 사용합니다.


대낮인대도 엘리베이터가 15분동안 중단되었습니다.



위에서 바라본 전경.. 밑에는 죽은 새들도 보이는군요.


북한의 현실..외국인들에게는 잘 보여지지 않는 풍경입니다.



평양 대부분이 이렇습니다.

가이드에게 묻자, 원래집을 떠나기 싫어 하는 사람들 때문에 그렇다고 답변했습니다.



집들..

출처 : Joyful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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