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문학아카데미 송년회 성황리에 끝마침

주혜1 2008. 12. 11. 17:30

  

 

2008송년시의 축제 및 문학아카데미문학상 종합시상식이 2008년 12월 10일 오후 6시 흥사단 강당에서 개최되어 내외빈 2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고명수 시인의 사회로 개회한 이번 축제는 강민 시인과 윤재근문학평론가의 축하말씀으로 막을 올렸다. 제1부 시낭송은 계간 [문학과창작] 겨울호 발간을 기념해 김종원, 신현정, 이영춘, 주원규, 박상천, 이숙희, 노명순, 고정애, 박무웅, 박남주, 이정자, 이태규, 김향지 시인 등 원로 중진 및 신진 시인이 한자리에 어울려 풍성한 시의 잔치를 벌였다.

제2부에서는 문학아카데미 각종 문학상의  종합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문효치 시인이 심사총평을 맡았다.

제1회 바움문학상 수상자 고창수 시인, 바움작품상 수상자인 강수 시인에게는 김광림 시인이 조각상패와 부상을 시상하였다. 바움문학상은 시예술의 영역을 확장하는 데 기여한 시인들을 대상으로 바움커뮤니케이션과 문학아카데미가 공동 제정하였다. 바움문학상 수상작인 8mm 영화 [모헨조다로]를  비롯한 고창수 시인의 영상 작업은 2009년 1월중 바움갤러리 초대전으로 공개된다.

시인들이 뽑는 시인상은  제1회 수상자 고창수 시인이 원로시인 성찬경 씨에게 조각상패를 수여했으며, 한국시문학상은  강우식 시인 시상으로 이상호(한양대 교수), 문학과창작 작품상은 김여정 시인 시상으로 주경림, 숲속의 시인상은 박제천 시인 시상으로김향지 시인이 수상하였다.

계간 [문학과창작] 2008년도  봄호의 신인상 당선자 이보리, 유한나(독일 체류) 시인에 대한 상패와 강원일보 당선자인 김정임 시인에 대한 기념패는 박제천 시인이 수여하였다.

박제천 시인은 또한 2008년으로 임기가 종료된 시아카데미간사회장 고명수 시인에게  공로패를 수여했고,  신임 회장 손옥자 시인을 내외빈에게 소개하였다.  신임회장의 임기는 2년(2009~2010년)이다.

 

이날의 주요 참석문인은 아래와 같다.

김광림, 성찬경, 박희진, 강민, 김종원, 윤재근(평론), 임보, 문효치, 고창수, 강우식,

양채영, 박제천, 김여정, 이건청, 주원규, 신현정, 김동호, 이만근, 김일주(소설, 사진), 윤강로,

권택명, 이상문(소설), 김용범, 이영춘, 이명수, 이혜선, 이시연, 이숙희, 박상천, 이상호,

김생수, 장순금, 황도제, 송명진, 차옥혜, 김송배, 노혜봉, 정복선, 박승미, 안영희,

김주혜, 이섬, 최금녀, 노명순, 송정란, 조양래, 고정애, 윤문자, 윤정구, 이보숙,

임승천,  신기섭, 고명수, 최미순, 정호정, 박남주, 김수목, 최영규, 허금주, 이태규,

강영은, 임지현, 김금용, 한이나, 박무웅, 최가림, 김삼환, 문경, 이영식, 손옥자,

김선호, 곽문연, 권현수, 홍일표, 이재복(평론), 박기수(평론), 유성호(평론), 남혜숙, 주경림, 이시백,

강수, 이순임, 김창희, 이정노, 이정자, 김혜원, 박수현, 김찬옥, 태동철, 김나무,

황경순, 김향지, 정연희, 강가람, 김정임, 최영준, 이명, 김세형, 지현아(무순) 외 내외빈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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