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지 딱 엿새 된 날, 1월 21일 상우가 메일로 보내준 사진, 벌써 뭔가를 아는 듯 엄마 손가락을 꽉 쥐면서....애기답지 않은 웃음으로 의미있는 표정을 하고 있는 총명이!
3일째 되던 날, 병원 간호사 언니 품에서...
기다리고 있는 이 이불에 눕고 싶어 열흘 먼저 세상에 급하게 나온 총명이
1월 15일, 오후 9시 35분에 고고한 울음으로 존재감을 알리는 총명이 막 태어난 직후의 모습입니다.
저 눈물 한 방울이 의미하는 것! 잘 자리다오, 나의 총명아!
이제 존재감을 알렸으니 나는 다시 잠을 청하겠노라 모두들 안심들 하시라요!
눈물 한 방울로 모두를 웃게 만들 재주 있는 사람 나와보라구 해!
시끄러워서 어디 잠들 수가 있어야지 원! 울음소리가 다시 듣고 싶다고라고라? 알았어요 다시 한 번 크게 질럴보죠 뭐, 자! 으앙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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