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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찬민이가 성장하는 모습

주혜1 2012. 3. 5. 01:58

 우리 찬민이가 이렇게 컸어요~!

사진 전송 받고 깜짝 놀랐어요.

며칠 새 이렇게 크다니! 놀라운 생명의 탄생이며 신비 그 자체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기다려지는 건 자식들의 화목한 가정의 모습이며, 손주 손녀의 자라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행복하답니다.

이렇게 기쁠 수가!

 

 이번 사진 보고 또 한 번 놀란 것이 꼭 아빠 어렸을 때 모습 그대로이네요. 커가면서 아빠 상우를 닮아가는 모습이 신비롭습니다. 볼 때는 그렇지 않았는데.....이번 사진은 온통 상우 어렸을 때 모습이로군요. 그래서 더 정이 가는 찬민이....찬민아 이 할미가 너로 하여 웃는다. 댕큐!

 

 

 

 

에이 남사시럽구로! 어딜 자꾸 들여다 보실라 기웃거리시는가요? 내사 마 남사시러버서 엄마 불러 따질꺼나?싸나이 대장부를 일케 벗겨놓으시다니...! 인터넷에 떠돌면 무슨 죄일랑가요? 강제 옷벗김 당한 죄? 사행죄? 풍기문란죄? 오 마이 갓!

 

 

 아이고, 애기가 애기를 낳고 이렇게 기뻐하는 모습이라니...! 그 모습 또한 기쁨이요, 행복인 것을...아가야! 큰 애기야! 잘 키우고 행복하여라!

 

언제 또 이렇게 단장을 시키고 모델 같은 포즈를 취하셨는고?

가만 있자. 태어난지 겨우 50일 된 모습이 이렇게 영특하다니...! 어메이징한지고!  

 

 요람에서..어쩌구...하더니... 세상에서 가장 평화로운 모습이 아닌가 그대여! ㅋㅋ

 

 이건 뭠미?  모양 빠지게? 찬민이도 할미 맘인가 보네 떨떠름한 표정 좀 봐라 봐라. 언능 벗기시지라우! ㅋㅋ

 

그려, 그려 이 모자가 훨~낫다 안 카나! 찬민이도 소리 소리 지르는구먼~ 세련되지 못하게시리..ㅋㅋ 

 

 흠~~!  어떠하오신지? 제 모습이? 말 안 해 줄겨? 나도 말 안 할겨! 입 앙 다물겨! ㅋㅋ

 

우리 찬민이와 야구할 날만 기다리는 아빠를 위해 이처럼 무럭무럭 커주시는가? 효자로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