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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영이 49재

주혜1 2013. 11. 15. 19:50

 

 

 

 

 

 

 

우울한 금요일! 날씨조차 서글픈지 춘영이 묘소로 가는 길이 험난하고 애먹었다! 차까지 긁혀가면서...! 왜 네가 그렇게 빨리 갔는지...우리도 곧 가게 되는지 막막하고 허무하다. 어떻게 해야 남은 생을 잘 살아낼지....! 노란 설국에게 춘영이를 부탁 하고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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