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꽃 향기 날리는 황톳길
못 보던 조각상인 걸? 설명이 없어 누구의 무슨 새인지는? 중요치 않다. 알을 낳고 보호중인 느낌대로의 새가 반갑구나
목련꽃 그늘 아래에서 베르테르의 편지를 읽는 이의 마음을 읽는다
실바람에 살풀이 춤을 추는 능수버들!
회려함과 고고한 자목련의 자존감
그리고 나에게 친근한 개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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