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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도 용마중 재직시

주혜1 2005. 12. 22. 09:32

맹보영선생님께서 2002년도 재직시 찍어주신 필름을 찾아내셔서 보내셨다

너무 젊게 보여 이 사진을 보면 3년전이라 믿기지 않을 정도다

3년이란 세월이 나를 이렇게 변화시켰나 절망하게 된다

나이살이 붙은 지금의 얼굴과 너무나 다른 모습에 나도 반해버렸으니까....!

내가 절망의 소리를 지르자

손방나선생님이 왈

" 지금이 가장 젏을 때"라는 명언을 한다

그래, 생에서 가장 젏은 모습이 지금의 내 모습이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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