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섬시인 부군이신 장로님께서 손수 편백나무에 돼지삼겹살을 구워주시고...황송스럽게도....!
그 편백나무 향이 삼겹살에 배어 사랑과 향기와 우리의 오랜 시우의 정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순간을 맞았으니...!
노혜봉시인과 한이나시인의 따듯한 미소!
우리를 기다린 이섬시인의 정성어린 밥상....!
밭에서 금방 딴 호박! 이건 내 차지라고 침 발라놨음!
이것이 해님과 달님에 나오는 동아줄의 그 동아라는 열매란다. 생전 처음 보는 녀석인데 나는 해먹을 줄 몰라서 활짝 반기는 사람이 가지고 가기로 침 발라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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