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디오션 호텔에서 한국 현대시 100년 전국대회가 열렸다.
"바다가 시인을 부른다" 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200여 명의 많은 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오탁번 시인협회 회장님이 글씨가 돋보인다. "바다가 시인을 부른다."
최초의 현대시 " 해에게서 소년에게" 퍼포몬스와 함께 시낭을 듣는 시간
여수시장 오현섭님의 환영사
김남조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세미나는 시작되었다.
바다를 주제로 한 시에 대한 강연과 토론으로 회장 분위기는 엄숙한 가운데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
좌로부터 신병은시인, 섬시인 이생진시인, 좌장 이근배시인, 김용직교수, 박상천시인, 이승하시인님의 모습
김용직 서울대 명예교수님의 한국 현대시에 있어서'바다' 심상의 형성 전개에 대한 강연이 시작되었고,
이생진 섬시인님의 열강으로 회의장은 감동의 물결로 술렁거렸고 이어서 신병은 시인님의 토론은 더욱 인기가 상승!
여수 국악인의 아쟁을 비롯하여 대금의 흐느끼는 듯한 국악연주는 회의장의 긴장을 풀어주었다.
우리의 영원한 시인 박희진님의 바다 시 낭송 순서, 역시 시낭송은 아직은 박희진님이다 싶었다.
행사를 위해 애쓰신 남도 시인 허형만님의 시 파도소리 낭송 후, 장사익님의 노래로 듣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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