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만 남은 바다의 신 포세이돈 신전이 눈앞에 나타났다
저 짙푸른 바다 빛깔이라니...! 절로 감탄이 나왔다. 그리스 사람들이 저 물빛 때문에 놀기 좋아하는 건 아니겠지?
까투리들이 많았다.
바위 색과 구분할 수 없는 까투리가 소리 없이 나다녔다.
물빛이 너무 고아 바다밑이 훤히 내비쳤다
야생 선인장들이 무리져 있었다. 꽃 진 자리도 선명하여 꽃 필 때 장관을 못 본 게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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