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대림 4주간입니다~(촛불)
판공 성사의 은총도 감사히 잘 받았고, 구역 성가 대회도 신나게 잘 마쳤으며, 또 신부님 영명 축일 떡국 잔치도 무사히 잘 치루고 나니 마치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 하신 예수님이라도 된듯 긴장이 확 풀리며 한해를 마무리 하려 하다가
아직!!!!
오시지 않은 주님을 기억하며 끝까지 깨어 성탄을 준비하게 해 주십사 기도드립니다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울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사람들 앞에서 하늘 나라의 문을 잠가 버리기 때문이다 그러고는 자기들도 들어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들어가려는 이들마저 들어가게 놓아두지 않는다"(마태오.23.13)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박하와 시라와 소회향은 십일조를 내면서 의로움과 자비와 신의처럼 율법에서 더 중요한 것들은 무시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십일조도 무시해서는 안되지만 바로 이러한 것들을 실행해야만 했다" (마태오.23.23)
주님~♡
어찌 이리도 아픈 말씀을 당신께서 사랑하시는 백성들에게 하시는지 초심자 때에는 몰랐습니다
그러나 이제 조금씩 신앙에 눈을 떠가며 보니 인간의 어찌할 수 없는 본성으로 교만중에 살아가는 저희들이 가슴을 치며 들어 마땅한 질책이심을 깨닫습니다
이 기쁜 대림 4주간에 온 교회는 어쩌면 성탄의 축제를위해 박하와 시라와 소회향을 준비하느라 부산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말씀께서는 의로움과 자비와 신의는 무엇으로 봉헌할 것인지를 성찰하는 시간으로 초대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세례의 유무와 관계없이 성탄절은 전세계가 함께 축하하는 기쁘고도 거룩한 날이며
그래서 더욱더 교회는 모든이에게 하늘 나라의 문을 활짝 열고 모두를 인도해야 할 소명이 있음을 기억하겠나이다
개종자 한 사람을 얻으려고 온갖 수고를 하다가도 그들을 지옥의 자식으로 만들어 버리는 그 유혹으로부터 저희를 보호하소서
무엇이 더 중요하리이까?
예물보다 그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을,그 제단 위에 있는 모든 것과 성전에 사시는 분과 하느님의 옥좌와 그 위에 앉아 계신 분을 두고만 맹세하게 해주소서
잔과 접시의 겉만을 깨끗이 닦는 눈 먼 바리사이 되지 않게 늘 깨어있게 해주시고
속은 위선과 불법으로 가득찬 거짓 의인 되게는 마시옵소서
아버지~♡
아벨의 피부터 즈카르야의 피까지 또 그후 모든 순교자의 피값을 저희가 무엇으로 갚을 수 있으리이까?
그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모든 피의 빚은 탕감해 주셨으니
완전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하면서도 헛되고 무가치한 재산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지 못해 당신 가신 길을 따르지 못하는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과연 저희도 바늘 구멍을 통과한 낙타보다 쉽게 하늘 나라에 들게 해주십사 기도드리나이다
주 하느님~♡
멀리 필리핀 무덤가에서 임마누엘의 현존을 드러내신 당신께 감사 찬미 영광 올립니다~♡
아멘~♡
저녁 8시 소성전에 오시어 하늘나라의 아름답고 신비한 이야기를 나누어요~^^
감사합니다~(선물)
사랑합니다~(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