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기도

주혜1 2013. 11. 5. 17:42

     기도

 

              김주혜

 

나 당신의 눈빛 한 점으로

 

어둠을 가르고

 

길을 찾으며

 

한 마디 말씀의 힘으로

 

아침이 시작되고

 

생은 이어집니다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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