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사랑하는 내 동생을 하늘로 보내고

주혜1 2019. 6. 23. 18:53

 

 

 

 

여고시절부터 한국 무용으로 외국에서 국위를 선양하고 국립국악원 출신으로 활동하던 내 동생

마음도 천사였던 동생

부모님 사랑도 남달랐던 동생

나를 언니로 깍듯이 챙겨주던 동생

유일한 내 정신적 동반자였던 내 동생

길고 긴 미국 생활 동안 외로움과 그리움 속에 살다

마침내 그 응어리가 목숨까지 앗아간 내 동생

이제 나의 외로움은 다시 시작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