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시절부터 한국 무용으로 외국에서 국위를 선양하고 국립국악원 출신으로 활동하던 내 동생
마음도 천사였던 동생
부모님 사랑도 남달랐던 동생
나를 언니로 깍듯이 챙겨주던 동생
유일한 내 정신적 동반자였던 내 동생
길고 긴 미국 생활 동안 외로움과 그리움 속에 살다
마침내 그 응어리가 목숨까지 앗아간 내 동생
이제 나의 외로움은 다시 시작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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