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지난 8개월 동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찌는 듯한 태양빛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하느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 준비해 오신 예비신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눈 초롱초롱 말씀에 귀기울이신 그 모습.
성모님과 예수님께서 그윽히 내려다 보시며 얼마나 기쁘셨을까?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이제, 그 어여쁜 결실이 6일 세례식과 함께
화사하게 꽃망울을 터뜨릴 것입니다.
신자 여러분의 아낌 없는 박수와 격려, 그리고 돌봄이 필요합니다.
또한 대부 대모 서 주신 신자 여러분의 가정에도 은총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책걸이한 예쁜 예비신자들의 모습을 여기 올려봅니다.
왼쪽부터 조희정베아트리체, 강인해 셀리나, 마연희로사,전봉순루시아, 안현숙마리아 님
왼쪽부터 전난경 프란치스카, 신경숙 마리아, 이용근 요셉, 유병철 안토니오, 이순주 마리아, 그리고 어머님 (이순주님)을 모시고 곁에 앉으신 아드님 도미니코 형제님.
이상 10분의 새신자가 탄생하십니다. 모두 큰 박수와 넓은 가슴으로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