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탈링크 참 이쁜 도시라는 느낌을 받았다. 한국인이 한 명 산다고 했다. 그 분이 나와서 안내를 했다. 설명이 미흡한 것이 아쉬웠다. 우리 일행은 한국에서 가지고 간 라면이면 고추장 김 등을 아낌 없이 그 분에게 드리고 왔다. 어쨌든 이 도시의 인상은 마치 동화 속 나라에 들어간 기분이었다. 주민들도 소박.. 북유럽여행 2008.06.10
헬싱보리를 지나 지나 스톡홀름으로 이동하면서 버스로 이동 중 건물이 아름다워서 한 컷! 모든 건물들이 하나 같이 예술품이었다. 우리의 성냥갑 같은 모습은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다. 정치가들의 수준을 알 수 있게 한다. 우리나라 정치가들은 일찌기 여러 곳을 방문했을 터인데 이런 것들이 눈에 안 들어왔을까? 하긴 골프채나 들고 돌아다녔을 .. 북유럽여행 2008.06.08
덴마크 중심가를 지나며 명품거리를 거닐며 눈요기만을 했다. 우리의 명동이란다. 거리의 피에로 동전을 요구하는 것 같으나 그냥 사진만 찍고 돌아섰다. 동상인 듯 서있다가 내가 사진기를 들이대자 저글링을 하며 움직였다. 거대한 미술관을 지나고... 얼큰한 육개장으로 느글거리는 속을 달랬다. 다른 일행들은 식었다고 .. 북유럽여행 2008.06.08
키에르케고르 상 앞에서 북적거리는 인어공주상과는 달리 한적한 곳으로 안내하기에 무심코 들어왔더니 오른쪽 그늘진 곳에 외롭게 홀로 앉아 그늘진 얼굴을 한 동상이 하나 있었다. 누구일까 궁금하여 동상의 이름을 본 순간, 나는 깜짝 놀랐다. 현대 실존사상의 선구자이며 사상가 철학자라는 이름으로 불리.. 북유럽여행 2008.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