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산책길 가벼운 산책길 김주혜 이제 널 놓아줄게 너를 둘러싼 사각의 벽, 굳게 닫힌 문 혈관을 들쑤셔대던 바늘 끝에서 이제 널 놓여나게 해줄게 참기 힘든 외로움의 끝에서도 놔줄게 네가 끝내 놓지 못한 시어들의 그물도 거두어줄게 너는 수많은 이의 입에 오르내리는 예수님의 손에서 낚시의 .. 나의 이야기 2013.09.30
[스크랩]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상대의 마음을 읽는 기술 ‘문자를 보내도 답을 보내지 않는 것을 보니 나를 우습게 생각하는 것이 틀림없어!’ ‘어제 소개팅한 남자 는 나에게 호감이 있었을까?’ ‘집에 오면 말 한마디 하지 않는 큰 아이는 도대체 무엇이 불만인가?’ 우리 는 매일의 일상에서 늘 상대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다.. 나의 이야기 2013.07.17
[스크랩] 연꽃마을 별똥별/김주혜 시집/문학아카데미/김남권 매생이를 아시는지요 가을 여행길, 대보름달이 뜨면 몸이 뜨거워진다고 했더니 남녘 시인이 화들짝 놀라며 매생이 같은 여자란다. 펄펄 끓는 국물에 매생이를 넣으면 퐁퐁퐁 뿜어져 나오던 뜨거운 열기가 펼쳐진단다. 그 냉랭한 자태에 속아 그만 덥석 떠먹다가는 영락없이 혓바닥을 데.. 나의 이야기 2013.05.17
상우처제 결혼식날 한복 입고 운전 하기가 여간 어러운 게 아니다 날은 덥고...네비는 말을 안 듣고... 갈 때 올 때 무지 고생했다. 시내 일주를 한 셈이다 5월12일 오늘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고생을 했다! 나의 이야기 2013.05.13
[스크랩] 조선조의 청백리 맹사성의 일화/만우 조선조의 청백리 맹사성의 일화/만우 ◇충남 아산에 있는 고불(古佛) 맹사성 고택. 최영 장군이 살던 집으로 북향 명당집으로 유명하다. 10세 때 이사왔으며 고불은 최영의 손녀 사위다. ◇조선 세종 때의 재상인 고불(古佛) 맹사성 선생의 묘소. 1. * 고개를 숙이면 부딪히는 법이 없습니다.. 나의 이야기 2013.02.24
아침에 만나자 지혜가 많으신 엄마 덕분에 난 죽음에 대해 아무런 두려움도 갖고 있지 않았다. 엄마는 내 가장 가까운 친구였고, 가장 훌륭 한 선생님이셨다. 나와 헤어질 때마다 엄마는 밤에 잠자리에 들 때 하는 인사든 아니면 밖에 외출할 때 하는 인사든 늘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침에 마나자." 엄마.. 나의 이야기 2013.02.03
좋은 기억만 저장하라 365일 희망메시지 나를 위한 하루 선물 서동식 지음 154번째 선물 좋은 기억만 저장하라 좋았던 일만을 떠올리며 인생의 매 순간을 즐겨라. 오노 요코 살다보면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있기 마련입니다. 가급적이면 좋은 일만 기억하고 싶지만 언제나 오래도록 기억되는 것은 늘 상 나쁜 기억.. 나의 이야기 2012.12.17